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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APAC 축구챔피언십 올해의 우승은 베트남팀

차세대 리더 발굴의 계기

아시아태평양연합회(APAC, 회장 바리니상말리)와 아시아태평양체육위원회(APSC, 회장 김윤철)가 공동주관한 '제2회 APAC 축구챔피언십'에서 지난 해 우승을 차지했던 한국팀이 베트남팀에게 1위의 자리를 내어주고 말았다.

지난달 30일 릴번의 사커아카데미에서 열린 'APAC 축구챔피언십'에서 1위 베트남 팀에 이어 홍콩 2위, 일본 3위, 한국 4위, 라오스 5위, 타일랜드가 6위를 차지했고 MVP의 영예는 베트남팀의 타이트랜군에게 돌아갔다.
한국팀은 첫 게임시간에 늦어 경기를 놓치는 바람에 두번째 게임에서 2대 0으로 선전했음에도 불구, 4위에 머무르고 말았다.

또한 이날 경기도중 머리에 부상을 당한 베트남팀 대학생은 행사지원에 나선 한미병원의 자원봉사의료진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처치를 받고 다시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

김윤철 APSC회장 겸 APAC이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과 후원업체들에 감사한다"며"주로 25~30세의 젊은 층들이 참여한 축구경기를 통해 친목교류 및 차세대아시안리더 발굴의 계기를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경기에는 한캐피털이 축구경기장 임대를 후원했고 빅토리뮤직의 찰리장사장과 버라이즌의 레베카서사장이 처음으로 후원에 참여했다.

김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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