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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융자배 볼링대회 '성황'

40여명 선수 참가해 열띤 경합
챔피언조에서 박혁씨 1등 차지

권오석 융자배 볼링대회가 15일 노크로스의 브런스윅 존 볼링장에서 열렸다.

애틀랜타 한인 볼링협회(회장 이철성)가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애틀랜타 한인 볼링협회 회원와 비회원 40여명의 선수와 선수를 응원하는 가족들이 함께 다과를 즐기며 볼링구경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선수단은 남,여 볼링 에버리지 180 이상인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는 챔피언조와 에버리지 180 이하인 남자부 A조, 여성조로 나뉘어 40여 명의 선수들이 3명씩 14개 래인에서 경기를 벌였다.

선수 모두가 열띤 경합을 벌인 가운데 챔피언조에서 박혁씨가 1등을 거머쥐었고 그 뒤를 2등 이용원, 3등 정진우씨가 이었다. 남자부 A조는 1등 김상준씨, 2등 오제안씨, 3등 데니얼박씨가 트로피와 상품을 받았다.



또, 여성조는 편옥순씨, 안젤라박씨, 김초희씨가 각각 1,2,3 등을 차지했다. 조별 경기와 별개로 3게임 중 1개 게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이현수씨과 허정민씨는 남,여 MVP로 뽑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32인치 LCD TV와 바베큐 그릴, 아이팟 나노, 볼링가방 등의 품짐한 상품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애틀랜타 한인 볼링협회 이상철 회장은 "핸디캡 때문에 경기 진행상 약간의 문제가 있었지만 그래도 이번 볼링대회가 성황리에 무사히 잘 끝난 것이 기쁘다.

권오석 골프협회 회장의 도움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하며 "올 가을 있을 추계 볼링대회를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동그라미 기자
dgkim@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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