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동산교회 김인중 목사

19~21일 주성령교회서 집회

한국 안산동산교회의 김인중(사진) 목사가 오는 19~21일 스와니에 있는 주성령교회(담임 김영목 목사)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라’는 주제로 집회를 갖는다.
김 목사는 안산동산고등학교 이사장 및 안산동산교회 담임목사를 맡고 있다. 그가 이사장으로 있는 안산동산고교는 왕따가 없고, 술 담배를 하는 청소년이 없으며, 학생들이 교내에서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 등 까다로운 규정을 적용, 개교 10년만에 명문고 반열에 올라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인중 목사는 목회자이자 교육자로서 청소년들에게 비전과 꿈을 심어주는 일에 헌신해왔다. 한국기독교 탈북민 정착지원협의회장, 세계성시화운동 총재 등을 역임했으며, ‘나는 행복한 전도자’ ‘안산 동산고 이야기’ 등을 집필했다.
이번 집회는 19일 오후 8시 믿음의 능력, 20일 오전 6시 기도의 능력, 오후 8시 역전의 능력, 21일 오전 11시 축복의 능력, 오후 7시 성령의 능력 등 다양한 소수제로 5번에 걸쳐 진행된다.

집회를 주관하는 주성령교회 관계자는 “김인중 목사님은 가난과 어려움 속에서 다양한 인생역정을 경험한 사람”이라며 “신앙인으로 교육자로써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한 김 목사님의 경험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404-642-4233, 주소 : 1255 Buford Hwy. #210 Suwanee GA 30024.



권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