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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액션영화 '신의 한수' 다음주 개봉

'제2의 타짜'로 호평



바둑을 소재로 한 한국액션영화 '신의 한수'(영제 : The Divine Move·사진)가 오는 25일부터 애틀랜타에서 상영된다.

'신의 한수'는 내기 바둑판에 사활을 건 바둑꾼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액션 영화다. 정우성·이범수·이시영·안성기 등 명배우들이 내기 바둑판 세계를 무대로 액션을 선보이며 '제2의 타짜'로 호평받고 있다.

이 영화는 지난 3일 한국 개봉 후 2주만에 28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타짜'와 '신세계'를 뛰어넘는 초반 흥행성적이다.



한국 관객들은 "타짜보다 재미있고 아저씨보다 강렬하다"고 호평하고 있다. 억대의 돈과 목숨이 걸린 바둑을 소재로 화려한 액션과 치밀한 두뇌싸움을 더한 것이 흥행 성공의 이유로 꼽히고 있다.

북미 배급을 맡은 CJ 엔터테인먼트는 "빠른 전개와 치밀한 구성으로 바둑을 전혀 모르는 관객들이라도 손에 땀을 쥐고 빠져들 수 있는 영화"라고 소개하며 "바둑을 즐기는 남성들에게도 더할나위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의 한수'는 25일 애틀랜타를 포함한 미국, 캐나다 10개 도시에서 동시 상영된다.

애틀랜타 개봉관은 둘루스 슈가로프밀스 쇼핑몰 내 AMC극장(5900 Sugarloaf Pkwy, Lawrenceville, GA 30043)이다. 자세한 극장 정보는 www.CJ-Entertainment.com 또는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AsianMoviesNM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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