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초겨울 추위 조심
주말 한파경보 오늘까지 확대
조지아를 비롯한 남동부가 갑작스런 '동장군'에 꽁꽁 얼어붙었다.
국립기상청은 3일 오전 9시까지 조지아 북부와 중부전역에 한파경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조지아주 일부 지역의 기온이 화씨 20~30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애틀랜타는 지난달 31일 밤부터 화씨 30도대로 급격히 기온이 떨어졌으며, 1일부터 최대 풍속 40마일의 강풍까지 불었다. 강풍으로 인해 애틀랜타 곳곳에 단전사태가 일어났다. 기상청은 한파에 대비해 애완동물 및 화분을 실내로 들여놓을 것을 권했다.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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