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주택압류 증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과 조지아주의 지난 3월 주택압류율과 모기지 연체율이 상승했다.부동산시장 조사회사인 코어로직이 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애틀랜타-샌디 스프링스-마리에타 지역의 3월 주택압류율은 3.03%로 전년 같은 달(1.89%)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또 90일 이상 모기지 상환 연체율 역시 11.44%로 지난해 같은 기간(6.81%)보다 높게 나타났다.
3월 조지아주 전체 주택압류율은 전년 동기대비 1.01%포인트 상승한 2.65%로 나타났으며, 90일 이상 모기지 상환 연체율 역시 4.01%포인트 상승한 10.01%로 조사됐다.
한편 전국 주택압류율은 3.23%, 90일 이상 모기지 상환 연체율은 8.93%로 집계됐다.
김동그라미 기자
dgkim@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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