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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집값 2개월째 상승… 5월 주택지수 1.7%↑

정부 세제혜택 영향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주택가격이 2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지난 5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S&P/케이스-쉴러 지수가 작년 같은 기간대비 1.7%, 지난 4월대비 1.1% 각각 상승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전국 10개 도시의 S&P/케이스-쉴러 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5.4%, 전월보다 0.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20개 대도시의 집값도 작년 같은 달보다 5.1%, 지난 4월보다 1.3% 각각 상승했다. 그러나 주택가격이 피크를 이룬 지난 2006년 7월과 비교하면 29%나 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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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대 대도시 중에서 라스베이거스를 제외한 19개 도시의 주택가격이 전달보다 상승했다. 이 같은 주택가격 상승은 지난 4월 말로 끝난 정부의 주택구입자에 대한 세제혜택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집값이 지난 4월부터 2개월째 작년대비 상승세를 이어간 것에 대해 집값 안정을 위한 긍정적인 조짐으로 보고 있다. 지난 4월의 집값 상승은 지난 2007년 9월 이후 처음이다.



김동그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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