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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집값“회복 멀었다”…2006년 고점보다 32.7%↓

메트로 애틀랜타 주택가격은 개선되고 있지만 회복되기까지 갈 길이 멀다고 애틀랜타 저널(AJC)이 7일 보도했다.

캘리포이아주에 본사를 둔 부동산 정보 업체인 클리어 캐피탈 홈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3개월 동안 메트로 애틀랜타의 주택 매매가는 0.7%떨어져 지난 3년 동안 가장 작은 하락폭을 기록했다.
이 업체의 알렉스 빌라코르타 통계학자는 “전년대비 0.7%라는 하락폭이 희망적으로 보이지만 2008년은 주택가격의 기록적인 최악의 해로 꼽히고 있다”며 “현실은 지금의 주택가격은 2006년 중반 고점대비 32.7%나 떨어진 상태”라고 지적했다.

빌라코르타씨는 또 지난해 거래된 주택 중 약 37%는 압류주택이었다“며 ”이는 2008년보다 26%가 증가하고 2007년보다는 약 11%증가한 수치“라고 말했다.

전국 주택가격은 지난해 말 전년 대비 1.3%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에는 전년대비 20%가 떨어졌었다.



이성은 기자
gracefu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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