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센터 ‘파랑새 샘터’ 오픈

다양한 전문가 상담 제공
26일 첫 무료 강연 개최

한인들을 위한 봉사센터 파랑새 샘터가 문을 열었다.

이 곳에서는 무료 건강검진과 함께 메디케이드, 보험, 세금, 재정설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미국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무료로 상담해준다.

또 매월 넷째 화요일 오후 7시부터 한 시간 정도 무료 강연을 개최한다. 첫 강연은 오는 26일 둘루스(2965 Duluth Hwy, Duluth, GA, 30096)에서 수정공인부동산 관계자를 초대해 ‘집 사고 팔 때 주의할 점’에 관한 강연을 개최한다. 또 4월에는 꽃꽂이 강연을 갖을 예정이다.

파랑새 샘터의 하이디 김씨는 “개인이 가진 전문 분야 지식과 재능을 같은 시간에 한 장소에서 제공한다면 한인들이 오셔서 각각 필요한 도움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봉사 센터를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 678-462-6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