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텍에 무료 드라이브 스루 검진소
CVS헬스 등 민관 연구소 합작
사전 등록 필수 … 30분 소요
조지아는 최근 몇 주간 드라이브스루 검진소를 신설하고 진단 키트 확보에 나서면서 검사를 확대했지만, 다른 주에 비해 여전히 검사 건수가 적다. 6일 정오 주 공중보건부에 따르면 조지아의 코로나19 감염자는 누적 7314명이며 사망자는 229명이다. 현재까지 총 3만1274건의 검사가 진행됐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이날 귀넷데일리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신속한 검사는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한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며 “민관이 협력해 조지아주의 검사 능력을 강화할 것이며, CVS 헬스의 지원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조지아텍 드라이브스루 검진소의 진단 키트는 애봇 연구소가 제공한다. 검사는 약 30분이 걸리며 이곳에서 하루 1000건의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검사를 받으려면 웹사이트(cvs.com/minuteclinic/covid-19-testing)에서 온라인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지정된 날짜에 조지아텍 미드캠퍼스 옆 주차장을 방문하면 된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주소: 352 Peachtree Place, Atlanta, GA, 30332.
배은나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