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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 한인 외식업협회 ‘선행’

WNB·셰프 장 후원
경찰에 도시락 전달

미 동남부 한인 외식업협회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식당들과 함께 미국 사회에 음식을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체는 8일 낮 케이터링 업체 셰프 장에서 만든 점심 도시락을 둘루스 경찰서에 전달했다. 이어 오후에는 프랜차이즈 업체 WNB 팩토리 식원 20장을 스와니 경찰서에 전달했다.

협회 측은 “한인 상권이 몰려있는 귀넷, 도라빌, 터커, 뷰포드, 던우디, 노크로스 등 경찰당국에 식당 업주들의 정성과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런치박스나 식권을 제공할 수 있는 업소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678-815-8833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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