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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직원 ‘코로나19’ 의심에 방역

슈가로프 지점 8일 셧다운
손 자주 닿는 곳 집중 방역
“9일부터 정상 영업 실시”

아씨플라자 슈가로프 지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발생, 매장내 방역 작업을 시행했다. H마트 존스크릭 지점 직원 중 의심 증상 환자가 발생했다고 알려진 지 하루 만의 일이다.

아씨플라자 측은 8일 하루 동안 매장 문을 닫고 전면적인 방역 조치에 나섰다. 정경섭 지점장은 이날 “전문 방역업체가 매장 전 지역, 특히 ‘하이 터치(high touch)’ 지역을 집중적으로 방역했다”면서 “청소업체와 협업해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시한 청소 및 소독 방법에 따라 청소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앞서 7일 아씨플라자 측은 본지에 “직원 중 1명이 감기 증상으로 지난달 21일 증상을 보이고 22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며 “이 직원으로부터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된다는 연락을 오늘 받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해당 직원이) 당국으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씨플라자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전 직원을 상대로 매일 출퇴근 시 체온 체크, 개인 마스크 지급 및 CDC 권장 건강 자가 확인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 지점장은 “매주 정기적으로 전문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장 입구와 계산대 주변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안전장치를 설치했다”면서 “고객의 안전한 쇼핑과 직원의 위생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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