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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자택대피령 ‘30일까지’ 연장

배은나 기자
배은나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발행 2020/04/09  0면 기사입력 2020/04/08 14:37

필수 업무 외 외출 자제
너싱홈 외부인 방문 금지
휴양 위한 단기 임대 제한

조지아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자택 대피령(shelter-in-place order)을 오는 30일까지 시행한다. 이에 따라 모든 주민은 계속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필수적인 일 외에는 외출을 자제, 집에 있어야 한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8일 오후 주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 13일까지 발효한 자택대피령을 4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성명을 통해 “4월 13일까지 내린 주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5월 13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조지아의 자택 대피 행정명령에 따르면 각 사업체는 비즈니스 운영시 발열(100.4도 이상), 기침, 호흡곤란 등 직원의 코로나19 증상을 검사해야 한다. 또 가능한 모든 작업자를 대상으로 원격 근무 및 교대 근무를 도입하고 보호장비 사용 등을 시행해야 한다.

식당 내부 영업은 금지되고 테이크아웃, 배달, 투고 서비스만 가능하다.

이날 추가 행정명령에서 너싱홈 등 장기요양시설에 대한 규칙은 더 엄격해졌다. 기존에는 시설 내부 식당에서 식사가 가능했으나 이제는 각자 방에서 식사해야 한다. 외부인 방문도 금지됐다.

또 켐프 주지사는 해변은 계속 개방하는 한편 휴양을 위한 모든 단기 휴가용 임대(short-term vacation rental)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 공중보건부(DPH)에 따르면 8일 정오 기준 조지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9901명이다. 이 중 20.13%에 해당하는 1993명만이 병원에 입원했다. 나머지 7908명은 자가 치료 중이라는 뜻이다. 이날까지 누적 사망자는 3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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