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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한인회장들, 통 큰 기부


전직 한인회장 등으로 구성된 한인들이 애틀랜타 한인회 살리기에 나섰다. 24일 박진호, 김도현, 김일홍 등 전직 한인회장과 권기호 전 이사장, 나상호 노인회장, 그리고 손영표 뷰티협회장 등 6명은 한인회에 총 3만 2500달러의 성금을 기부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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