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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카고 중앙일보는 지난 9월 5일 재창간 이래 '독자 중심, 로컬 지향' 정신을 축으로 알차고 유익한 신문, 더 넓은 세상을 여는 창이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무분별하게 쏟아지는 '뉴스 홍수' 시대에 양질의 정보, 엄선된 뉴스를 만들어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매일 중앙일보 1면을 장식하는 재창간 기획 '시카고 사람들'은 지금까지 일흔아홉 분의 주인공을 세웠습니다.

주 1회 게재되는 특별 기획 '밖에서 본 시카고, 시카고 사람들'에는 서울, 뉴욕, LA, 워싱턴 DC, 애틀랜타 등 곳곳에서 열다섯 분이 소중한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시카고 한인 사회의 주목할만한 인물을 만나 인생역정과 속깊은 이야기를 듣는 심층 인터뷰 '노재원이 만난 사람'은 월 2회, 모두 여섯 분의 이야기가 소개됐습니다.

'명품 신문' 시카고 중앙일보 만의 역량있는 고정 필진도 현재 여섯 분으로 늘었습니다.

시카고 중앙일보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주인공인 신문입니다.

재창간 이후 지금까지 신문 제작에 협조해주시고, 또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19년 새해엔 한층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립니다.




시카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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