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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컨신대-매디슨 '알차다'…키플링어 선정 중서부 최고가치 공립대

전체 1위 노스캐롤라이나대

중서부 지역이 알찬 공립대학 밀집지역임이 재확인 됐다.

4일 경제 전문지 키플링어가 발표한 2011~12학년도 최고 가치(Best Value) 공립대학 랭킹100에서 빅10 대학 포함 중서부 공립대학들이 20개 가까이 포함됐다.

전국 공립대학의 학비 등 투자비용 대비 입학 성적과 장학금, 졸업 후 학자금 부담률 등을 바탕으로 평가한 이번 랭킹에서 위스컨신대-매디슨이 13위로 2년 연속 중서부지역 최고 가치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진보적 성향으로 잘 알려진 위스컨신대-매디슨은 빅10 그룹 중 하나로 교육, 농업, 생물, 공학, 커뮤니케이션 학과 등이 상위권에 올라있다.



위스컨신대학-매디슨에 이어 미시간대-앤아버(16위), 트루먼스테이트대(23위), 일리노이대-어바나샴페인(27위), 오하이오주립대(37위), 인디애나대-블루밍턴(40위) 등이 50위권 안에 포진했다. <표 참조>

일리노이 주에서는 일리노이대-어바나샴페인에 이어 일리노이대-스프링필드(85위)가 순위에 포함됐으나 두 학교 모두 지난해보다 순위가 소폭 하락했다.

한편 이번 랭킹에서 노스캐롤라이나대-채플힐이 11년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마이클 조던을 배출한 대학농구 최고의 명문이기도 한 노스캐롤라이나대-채플힐은 의학과 간호학, 약학 등 의과 계열을 비롯해 경영학과 사회학, 도서관학과가 미국 내 최상위권에 올라있다.

김주현 기자 kjoo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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