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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학비보조금(MAP) 고갈…14만명 탈락 위기

재학생 및 신입생 등 저소득 가정 대학생을 위한 일리노이 주정부 학비보조금 MAP이 이미 고갈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 트리뷴은 21일 인터넷판에서 2012-13년도 MAP 학비 보조금에 대해 지난 13일까지 접수된 결과 이미 주정부가 확보한 보조금이 바닥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트리뷴은 14만~14만5천명이 4천968달러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지만 보조금 지원 자격을 갖춘 거의 비슷한 숫자에 이르는 14만명은 탈락 위기에 처했다고 13일 MAP이 내놓은 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이와 관련 주정부는 MAP 프로그램을 위해 3억8천700만달러를 공급할 계획을 세워놨으며 현재 팬 큇 주지사가 5천만달러의 보조금을 더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3만5천명에게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으며 앞으로 자격있는 모든 학생들에게 MAP 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해 재정을 10억달러로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정부는 아직도 MAP 신청을 받고 있으며 웹사이트(fafsa.ed.gov)를 통해 등록할 것을 당부했다.

임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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