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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10개대학 동시 수강

노스웨스턴-노틀데임대 등 참여

다른 대학의 수업을 온라인으로 수강한 뒤 학점을 인정받는 새로운 모델의 인터넷 강의가 중서부에서 시작된다.

16일 시카고선타임스는 노스웨스턴대를 비롯 노틀데임, 워싱턴대-세인트루이스 등 전국 10개 대학이 2013년 가을학기부터 서로의 수업을 인터넷으로 공유하는 ‘Semester Online’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Semester Online은 등록생 15~20명만을 대상으로 한다. 수업이 개설된 학교를 통해 등록, 수강한 뒤 자신의 학교로 학점을 옮기는 제도다.

브랜디즈대, 듀크대, 에모리대, 노스캐롤리나대-채플힐, 로체스터대, 밴더빌트대, 웨이크포레스트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워싱턴대-세인트루이스 에드 마시아스 학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요즘 명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공개 수업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을 기본 모델로 했지만, 재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주기 위해 디자인됐다.

김주현 기자 kjoohyun@joongang.c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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