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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 IL 전 주지사 경기회복 위해 이민개혁 필수

짐 에드가 전 일리노이 주지사가 연방의회에 상정된 포괄적이민개혁법안이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에드가 전 주지사는 공화당 소속으로 아직도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어 그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에드가 전 주지사는 8일 시카고 다운타운의 상품거래소에서 200명의 상공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민 개혁이 하루빨리 실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일리노이주에는 54만명의 서류미비자가 있는데 이들이 합법신분을 가질 경우 수십억달러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포괄적이민개혁안보다 경제회복을 시키는 더 좋은 방법은 없다”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는 이민법 개혁을 요구하는 식당, 호텔, IT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시카고 지역 상공인들은 다음주 워싱턴 DC에서 이민개혁안 통과를 위한 시위에 참가할 예정이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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