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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이민개혁 의지,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 기념식서 표명

오마바 대통령이 이민개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24일 백악관에서 열린 아시안 아메리칸 문화유산의 달 기념식 연설에서 이민개혁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낸시 펠로시 연방 하원의장과 마이크 혼다 하원의원이 배석했고 미주 한인 봉사 교육단체 협의회(이하 미교협)와 마가렛 조 등이 한인을 대표해 참석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정부와 의회, 커뮤니티가 하나되어 포괄적 이민개혁을 달성해야 할 책임이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양당과 적극 협력해 노력할 것이다. 포괄적 이민 개혁안 달성은 정치적으로 쉽지 않지만 이 나라를 위해 올바른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은숙 미교협 사무국장은 기념식 전 오바마 대통령과 개별 면담을 갖고 이민개혁의 시급함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무국장은 오바마 대통령에게 “코리안 아메리칸에게 이민 개혁은 시급한 과제다. 애리조나 SB1070 법안은 커뮤니티를 위협하고 있고 코리안 아메리칸 커뮤니티는 애리조나를 방문해 반이민 법안 철회를 요청해왔고 이번 주말 다시 목소리를 높일 것이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kj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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