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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개혁-드림액트 지지" 알바니팍 입법 간담회, 더빈-퀴글리 밝혀

시카고와 일리노이, 연방 정부까지 지역별로 최근 관심이 되고 있는 법안 현안에 대해 주요 정치인들이 직접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알바니팍 커뮤니티 센터, 피터슨-플라스키 비즈니스 카운슬, 플라스키-엘스톤 비즈니스 협회, 소가나시 상공회의소 등 4개 단체는 7일 노스팍 대학에서 입법 간담회(Legislative Briefing)를 열었다.

연방상원 리차드 더빈, 연방하원 마이크 퀴글리 의원을 비롯해 주 상원 이라 실버스타인, 주 하원 존 다미코, 데보라 멜 의원, 쿡 카운티 커미셔너 브리짓 가이너, 시카고 마가렛 로니노 의원 등 모두 7명의 정치인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는 각자 관할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법안의 현황과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참가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연방정부의 관심사는 단연 이민개혁법이었다.

더빈 의원은 “현재의 이민법 상황은 우울하다. 이민개혁법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이민개혁안은 물론 지난 10년간 드림액트도 지지해 왔다. 미국의 미래는 이민개혁에 달렸다”고 말했다.

퀴글리 의원도 “나 역시 이민개혁과 드림액트 법안을 지지한다. 이 법안들은 미국 관광과 농업에 경제효과를 가져 올 것이다”고 말했다.

일리노이 주 차원에서는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법 강화에 대해서 초점이 맞춰졌다.

존 다미코 주 하원의원은 “문자에 이어 운전 중 통화 금지도 추진 중이다. 현재 초기상태에 있으며 곧 법안이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밖에 데보라 멜 의원은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졸업 전 필수 커뮤니티 필수 봉사 활동 시간과 부모의 참여를 늘리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 밝혔다.

쿡 카운티 차원에서는 병원과 선거관리 위원회 통합을 통해 예산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브릿짓 가이너 커미셔너는 “카운티 내 3개의 병원, 167개의 지역 클리닉 등이 있다. 통합운영 하면 운영 시간은 늘어나면서 서비스는 향상 될 것이다. 무엇보다 연간 1억5천만 달러의 예산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kj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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