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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5명중 1명 이민 1·2세…센서스 통계

2009년 기준으로 외국에서 태어난 미국인은 모두 3천700만명으로 집계됐다. 또 3천300만명은 이민 2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연방 센서스국이 발표한 외국태생 주민 현황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12%가 외국 태생이며 11%는 부모 중 한명이 외국에서 태어난 이민 2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합치면 인구 5명 중 한명은 이민 1세 혹은 이민 2세인 셈이다.

외국 태생 주민의 절반 이상이 라틴 아메리카 출신이고 이 중 1/3은 멕시코에서 태어났다. 또 1/3은 2000년 이후 입국했으며 58%는 비시민권자였다.

센서스국은 이민 2세의 경우 1세보다 교육과 소득 수준이 높았다고 밝혔다. 미국서 태어난 이민 2세의 경우 59%가 대학을 다녔고 33%가 학사학위를 소지했지만 1세의 경우 각각 45%와 29%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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