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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취업이민 소폭 진전…5월 영주권 문호

5월 영주권 문호가 소폭 진전했다.

8일 국무부가 발표한 5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한인들이 가장 많이 신청하고 있는 취업이민 3순위 전문직의 경우 우선날짜가 전 달(2005년 7월 22일)에 비해 한 달 빨라진 2005년 8월 22일로 나타났다. 3순위 비전문직 비숙련공의 경우 4월의 2003년 7월 22일에서 2003년 9월 8일로 진전했다.

가족이민의 경우 3, 4순위는 한 달 이상 전진이 있었지만 1, 2순위는 여전히 답보상태다.

한편 연방이민국(USCIS)이 8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일 접수를 받기 시작한 2012년도 취업비자(H-1B) 신청서는 학사용 5천900개, 석사용 4천500개로 모두 1만400개로 집계됐다. 이는 각각 6만5천과 2만의 쿼터에 비하면 비교적 적은 숫자다. 이에 따라 USCIS는 H-1B 신청서를 계속 접수하고 접수 현황을 수시로 업데이트 한다.



법무법인 미래의 김영언 변호사는 “올해 취업비자 신청을 앞두고 작년보다 신청자가 많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학사용의 경우 작년 첫 일주일간의 접수건수에 비해 절반도 되지 않은 수준”이라며 “작년 취업비자 신청이 올해초까지 이어진 것을 감안하며 올해도 취업비자 쿼터가 쉽게 차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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