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도심재난 블록버스터 ‘타워’ 시카고 개봉

1월 11일 나일스 AMC서 개봉
설경구·손예진·김상경 주연

새해 온 가족과 함께 보고싶은 영화 1위로 뽑힌 ‘타워’가 시카고를 찾는다.

한국에서 지난 달 25일 개봉한 ‘타워’는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108층 주상복합빌딩 빌딩에서 일어난 화재에 맞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연인은 물론 부녀지간, 모자지간 등 다양한 가족 이야기를 담아 전 세대의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초고층 빌딩에서 일어나는 거대한 화재 참사와 서울 여의도 한복판에서 발생한 도심재난이라는 새로운 소재, 현장을 실사와 CG로 완성시켜 큰 관심을 모은 기대작이다.

‘타워’에는 설경구, 손예진, 김상경, 김인권, 차인표, 안성기 등 화려한 스타들이 총 출동한다. 특히 설경구는 사명감으로 뭉친 소방관 강영기 역을 맡아, 팀원들을 챙기는 진중한 연기를 펼친다. 재난 속에서 피어나는 인간애와 불구덩이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는 119소방대원들의 활약이 또 다른 감동을 전한다.
‘타워’는 최근 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 진행된 2013년 새해 가족과 함께 보고싶은 영화에서 83%의 지지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시카고에서는 1월 11일 나일스 AMC Showplace(301 Golf Mill Center Niles, IL 60714)에서 개봉한다.

김주현 기자 kjoohyun@joongang.co.kr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