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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정’ 200만 돌파

23일 나일스 AMC 개봉

일제강점기 시절 의열단과 일본 경찰의 긴장감 넘치는 암투를 그려낸 영화 ‘밀정’이 200만을 돌파했다.

지난 4일 한국에서 개봉한 후 5일 만에 누적 관객 210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극장가를 점령했다.

영화 ‘밀정’은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담은 작품으로 시카고에서는 23일 개봉한다.

뿐만 아니라 믿고 보는 공유, 한지민, 송강호, 엄태구, 신성록 등 연기파 배우들의 명불허전의 연기력, 팽팽한 긴장감, 뜨거운 울림을 선사하는 스토리 등으로 전세대 관객들의 고른 지지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영화 ‘밀정’은 오는 23일 나일스 AMC에서 개봉한다.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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