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영화 ‘아수라’ 시카고 상륙
14일부터 나일스 AMC
영화에서의 관점은 정우성의 비주얼과 구멍없는 연기력. 여기에 황정민, 곽도원, 정민식, 주지훈, 그리고 히든 카드 김원혜로 이어지는 연기 전쟁이 총·칼이 난무하는 상황에서도 몰입하게 만든다. 놀라우리만치 자연스러운 황정민의 엉덩이 노출은 예상 못한 웃음포인트. 정우성·주지훈 라인의 브로맨스도 의외의 케미를 자랑하며 여성 관객들을 매혹시킨다. 아수라는 현재 절찬리 상영중인 밀정과 더불어 시카고 영화 팬들의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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