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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미국 최대 테크놀로지 파크' 개발 박차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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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5/13 18:33

10억달러를 투입 조성 중인 엘크그로브빌리지 테크놀로지 파그 [엘크그로브빌리지]

10억달러를 투입 조성 중인 엘크그로브빌리지 테크놀로지 파그 [엘크그로브빌리지]

▶오헤어공항 인근 엘크그로브빌리지... 10억달러 투입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 인근에 "미국 최대 규모 테크놀로지 파크"가 조성되고 있다.

시카고 북서 교외도시 엘크 그로브 빌리지가 85에이커 부지에 총 10억 달러를 투입해 개발 중인 '엘크 그로브 테크놀로지 파크'(Elk Grove Technology Park) 주변에 최근 29개의 청동 엘크 조형물이 세워져 눈길을 끌고 있다.

엘크 그로브 빌리지는 오헤어국제공항 서편에 위치한 인구 3만3천여 명 규모의 도시로, 시카고 중앙일보 본사 소재지이기도 하다.

개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단지 내에 이미 두 동의 건물이 들어섰으며, 올가을 이전까지 두 동이 추가 완공되고, 이어 또 다른 다섯 동의 건물과 호텔이 건립될 계획이다.

시카고 ABC방송은 "미국 최대 규모 인더스트리얼 파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엘크 그로브 빌리지는 이곳을 미국의 '첨단 기술 허브'(High Tech Hub)로 육성해간다는 방침이다.

엘크 그로브 빌리지 측은 "올해 안으로 첫 회사가 단지 내에 입주하게 된다"면서 앞으로 2년 후 테크놀로지 파크가 최종 완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카고 불스, 대어 낚을 기회 얻을까

미 프로농구(NBA) 2019 드래프트 로터리 결과가 14일 발표된다. 각 구단의 드래프트 순서를 결정하는 절차다.

지난 시즌 리그 전체에서 하위 4위를 기록한 시카고 불스가 이번 드래프트에서 '대어'를 낚을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집중된 가운데, 내달 20일 열리는 NBA 2019 드래프트의 가장 큰 기대주는 듀크대학의 자이온 윌리엄슨이다.

듀크대학 1학년으로 경기당 평균 22.6 득점, 8.9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차세대 르브론 제임스'로 불린 윌리엄슨은 이번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번으로 지목될 것이 예상된다.

시카고 농구 팬들은 윌리엄슨이 불스 선수가 돼, 지난 두 시즌동안 처참하게 무너졌던 불스 구단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 넣어주길 바라고 있다.

지난 시즌 전체 30팀 중 27위를 기록한 불스가 1번 지명권을 받게 될 확률은 12.5%. 불스보다 못한 세 팀(뉴욕 닉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피닉스 선스)이 1번 지명권을 받게 될 확률은 각각 14%다.

윌리엄슨 다음으로 관심을 모으는 선수는 머레이 스테이트 대학의 자 모란트, 윌리엄슨의 듀크대학 동기 RJ 배럿 등이다.

지난해부터 어린 선수들을 주축으로 팀 리빌딩을 시작한 불스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현재 불스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로리 마케이넨(21), 잭 레빈(24)과 함께 팀을 이끌어 나갈 선수를 찾기 바라고 있다.

불스는 지난 2008년 1.7% 확률을 뚫고 1번 지명권을 받아 데릭 로즈(30)를 드래프트 한 바 있다.

▶전 불스 스타 로드먼, 절도 혐의

한때 마이클 조던과 함께 미 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 전성기를 이끌었던 데니스 로드먼(57)이 400파운드의 자수정과 옷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로드먼과 세 명의 공범은 지난 7일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뉴포트비치의 '바이브 핫 요가'(Vibes Hot Yoga) 스튜디오에서 400파운드 무게의 자수정 크리스털과 옷 등 3500달러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요가 스튜디오 측은 로드먼과 일행이 직원들의 주의를 딴 데로 돌리게 한 후 물건을 훔쳤으며 모든 정황이 폐쇄회로TV(CCTV)에 녹화됐다고 주장했다. 스튜디오 측은 로드먼이 8일 또 다른 일행과 함께 돌아와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옷들을 추가로 훔쳐 가려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로드먼은 절도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면서 "스튜디오 주인이 크리스털을 옮겨주는 대가로 옷을 선물로 준 것"이라고 항변했다.

경찰은 현재 사건을 수사 중이며 아직 체포된 사람은 없다.

로드먼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친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로드먼은 농구팬인 김위원장의 초청으로 2013년 2월 이후 지금까지 5차례 북한을 방문했다.

▶CTA 전철, 보행자와 충돌 1명 사망

시카고 교통국(CTA)이 운행하는 레드라인 전철이 보행자와 충돌하며 1명이 숨지고, 전철 기관사는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시카고 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2일 오후 1시30분경 레드라인 브린마(Bryn Mawr)역 인근에서 발생했다. 전철에 치인 보행자는 현장에서 사망했고, 기관사는 심리적 충격으로 인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자살로 추정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으나 아직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이날 사고로 CTA 레드라인 하워드 역에서부터 벨몬트 역까지 운행이 중단됐고, 교통 당국은 탑승객들에게 셔틀버스를 제공했다.

전철 운행이 차질을 빚으면서 '마더스 데이'(Mother's Day)에 시카고 컵스 대 밀워키 브루어스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리글리필드를 찾은 야구 팬들이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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