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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IL 기호용 마리화나 공급부족 외

Kevin Rho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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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01/06 16:16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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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기호용 마리화나 공급부족 현상

일리노이 주에서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가 합법화된 이후 수요가 분출하면서 "판매소 부족"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리노이 주는 지난 1일을 기해 미국내 11번째로 기호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했다.

합법화 첫 날, 주 전역 매출 총액이 320만 달러에 달하는 등 마리화나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물량 부족 현상이 나타나자 일부 판매소들은 의료용 마리화나 환자들에게 우선적으로 판매를 하겠다고 밝혔다.

시카고 미드웨이 디스펜서리는 지난 4일 입고한 제품이 모두 동나 5일에는 손님을 모두 돌려 보내야 했다며 "수요가 예상을 훨씬 웃돌고 있다. 오는 10일까지는 의료용 마리화나만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그 외 업타운의 디스펜서리 33, 웨스트 사이드의 THC 디스펜서리 등 시카고 지역 판매소들은 최대 일주일까지 기호용 마리화나 공급이 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마리화나 제조업체로부터 공급을 받는 판매소들은 "공급망이 아직 불완전한 단계"라면서 특히 시카고 지역의 물량 부족 현상이 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일각에서는 일리노이 주가 지난 여름에서야 첫 제조업체 허가증을 발급한 것을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다.

▶화재 피해가족 위한 소방관들의 선물

지난주 시카고 북서부에서 아파트 화재를 진압한 소방관들은 불에 타버린 크리스마스 트리와 선물들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시카고 소방국(CFD)의 존 리처드 소방대장은 "여느 때 일어난 화재와 별다른 점은 없었다. 하지만 불에 탄 크리스마스 트리를 봤을 때 소방관들 마음이 조금 더 아프게 느껴졌던 것 같다"고 전했다.

CFD 소방관들은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화재 피해 가족을 위한 새로운 크리스마스 선물을 마련해 전달했다.

불씨 속에서 희망을 선물 받은 피해자 퀴토는 "2살짜리 아들이 선물을 너무 좋아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리처드 소방대장은 "집안에 사람이 없을 때 불이 나, 불행 중 다행으로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며 "무사히 화재를 진압하고, 따뜻한 마음까지 베푼 소방관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치명적인 총격 가한 경비원, 기소 면할 듯

시카고 북서 서버브 레스토랑에서 40대 남성을 총격 살해한 경비원이 형사 처벌을 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사건은 지난 4일 오전 1시50분경 엠우드파크의 '엘 타코나조 라 피에스타'(El Taconazo La Fiesta) 멕시칸 레스토랑에서 일어났다.

경찰에 따르면 무장한 상태로 경비원과 대치하던 40대 남성이 목에 총을 맞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경비원에 대해 조사를 벌인 후 지난 5일 그를 풀어줬으나, 숨진 남성의 정체와 사건의 전말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해당 레스토랑은 지난 2017년 소유주 아들 제이미 아르세오(19)가 총에 맞고 사망한 사건으로 매스컴에 오르내린 바 있다.

▶베어스 공격라인 가드 롱 은퇴 밝혀

잦은 부상에 시달리던 미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의 공격라인 가드 카일 롱(31)이 은퇴를 밝혔다.

롱은 지난 5일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풋볼에서 한발짝 떨어질 예정"이라며 은퇴를 암시했다.

롱은 "시카고 사람들이 내가 풋볼에서 한발짝 멀어진다는 것에 대해 복잡한 감정이 들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걸 떠나, 개인적으로 베어스에서 뛸 수 있었던 기회는 정말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을 알아주면 좋겠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롱은 팬들을 비롯 자신을 베어스로 영입한 전감독 마크 트레스트맨, 스카우터 필 에메리, 단장 라이언 페이스, 구단주 버지니아 할라스 맥카스키 등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2013년 NFL 드래프트 첫 라운드서 전체 20번째로 지명된 롱은 커리어 첫 3년동안 매년 올스타 경기 프로보울에 선정됐지만, 이후 4년간 부상으로 인해 절반 가량인 34경기를 뛰지 못했다. NFL에서 각 팀은 매 시즌 16경기를 치룬다.

2019~2020시즌서도 롱은 첫 4주를 뛴 뒤 5주째부터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고 결국 은퇴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롱은 다음 시즌 클럽 옵션을 행사해 600만 달러의 연봉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은퇴와 함께 남은 연봉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일 롱 트위터]

[카일 롱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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