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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상대회, 한인 경제인의 든든한 네트워크 성장 기대

◎ 홍명기⸱조병태 회장, 문대동 회장 열정에 ‘극찬’ = 이번 행사를 위해 달라스를 방문한 듀라코트그룹의 홍명기 회장과 소네트그룹의 조병태 회장은 축사를 통해 문대동 회장의 열정에 극찬을 보냈다.

홍명기 회장은 “제32차 운영위원회와 제 33차 리딩 CEO 포럼을 달라스에서 열 수 있게 해준 문대동 회장에게 감사하다”며 “달라스는 땅덩어리가 커, 거상이 나올 수 밖에 없다”며 축사를 시작했다.

홍 회장은 “동포사회가 발전할 수 있는 것은 문대동 회장과 같은 인물이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문대동 회장의 차세대 육성에 대한 열정은 대단하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문 회장의 노력과 끈기가 오늘날 삼문그룹이 있을 수 있었던 바탕이라고 말한 뒤 ‘Behind every great man, stands a great woman’이라는 영문 속담을 언급하며 삼문그룹 문인선 여사의 숨은 노력을 극찬했다.



홍 회장은 그러면서 “돈을 벌어서 쓸 줄 알아야 하는 게 기업인들의 책임”이라며 “문대동 회장의 나눔과 헌신은 우리 모두가 배워야 할 점”이라고 말했다.

소네트그룹 조병태 회장은 축사에서 운영위원회를 달라스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문대동 회장에게 요청한 일화를 소개했다.

조 회장은 “운영위원회와 리딩 CEO 포럼은 지난 6년간 계속 한국에서만 개최돼 왔다”고 전한 뒤 “내가 문대동 회장에게 달라스에서 행사를 개최하는 게 어떻겠냐고 졸랐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문 회장은 지난해 허리 수술에서 깨어나면서도 한상대회를 걱정했을 정도로 한상을 사랑한다”며 “문 회장의 한국 정부에 대한 애착심과 동포들에 대한 열정을 생각하면 그를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 유석찬 회장, 이상수 소장 운영위원 및 리딩 CEO 환영 = VIP 소개가 있은 후 축사에 나선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은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들과 리딩 CEO들을 향해 “여러분들의 이번 방문은 달라스 한인사회의 위상 증진과 경제 네트워크 강화에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척박한 타국 땅에서 성실과 열정으로 키워온 한인 경제가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지고, 조국과의 상생 협력의 기반이 되기 위해서는 여기 있는 여러분의 경영과 지혜가 든든한 뒷받침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그러면서 “한민족 글로벌 비즈니스 한마당인 세계한상대회가 한인 경제인들의 든든한 네트워크로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달라스 한인사회와 한인 경제인들도 함께 응원하며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달라스 영사출장소 이상수 소장은 축사를 통해 “달라스 지역은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팽창하는 지역”이라고 소개한 뒤 “ 경제적으로나 인구적으로 빠르게 팽창하고 있는 달라스 한인사회에 앞으로 의미 있는 일들이 많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그러면서 “큰 행사를 준비한 문대동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대동 회장 주최 만찬에 참석한 리딩 CEO들 중에는 듀라코트 홍명기 회장, 레이니어 그룹 홍성은 회장, 소네트그룹 조병태 회장, KNK의 고상구 회장, 쉐이크앤고 김광석 회장, 위크앤드패션 김대원 회장, 무궁화유통 김우재 회장, PG오토매티브 홀딩스 박기출 회장, 영산그룹 박종범 회장, 뷰티포유 석균옥 회장, GT트레이딩 신명교 회장, 핸드디벨롭먼트 알렉스 한 회장, 뉴골프센터 이전구 회장, 벤스 뷰티서플라이 임병주 회장, 로열 아이맥스 정진철 회장 등이 포함됐다.

만찬에 참석한 운영위원들 중에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강영기 회장, 미주뷰티서플라이 총연합회 강정상 회장, 재외동포재단 기춘 사업이사, 매일경제신문 김병수 산업부장 등이 포함됐다.

달라스 한인 경제인 및 기관 단체장들도 이날 만찬에 대거 참석했다. 주달라스 영사출장소 이상수 소장,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 안영호 전 달라스 한인회장, 빈준화 코트라 달라스무역관장, 성영준 캐롤튼 시의원, 니콜 오칸래 포트워스 한인회장, 진이 스미스 달라스 한인경제인협회장, 이승호 달라스 한인상공회장, 김영호 전 민주평통 미주부의장, 조희웅 CVE 테크놀러지 대표, 장덕환 전 달라스 한인체육회장, 김영복 전 경제인협회장, 이인선 전 달라스 아시안상공회장 등이 만찬에 참석했다.


텍사스 중앙일보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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