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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어 그룹 홍성은 회장, 제1회 미주한상대회서 ‘경영인 대상’ 수상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홍 회장, 헌신적 봉사활동 및 모범적 기업 경영으로 미주 한인 경제 발전에 큰 기여”

4월 21일(토)부터 24일(화)까지 3박 4일간 달라스에서 열린 제1회 미주한인상공인대회에서 미국 레이니어 그룹의 홍성은 회장이 ‘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이하 미주한상의총연)는 홍 회장의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모범적인 기업 경영이 미주 한인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며 ‘경영인 대상’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홍 회장은 지난 22일(일) 달라스 외곽 도시인 플레이노에 소재한 르네상스 레거시 웨스트 호텔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홍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앞으로 더 잘 하라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의 뜻으로 받아들인다”며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를 위해 애쓰는 모든 회원들을 대신해 받겠다”고 밝혔다.

미주한상의총연 제12대와 제13대 회장을 역임한 홍 회장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지난 1980년 가을 뉴욕에서 창립됐다”며 “창립 38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에 미주한상대회가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그러면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지난 1993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일본한인상공회의소 한창우 회장 등과 함께 세계한상대회를 기획했다”며 “그 후 지속적으로 세계한상대회가 개최되고 있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앞으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세계 무대에서 중심적 역할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다소 고난과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미국에 빈손으로 와서 자리매김을 했듯, 한인 상공인들이 멈추지 말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회장은 또 “다음 세대를 위해 멈추지 말고 계속 전진해야 하는 게 1세대 한상들의 마지막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홍 회장은 현재 레이니어그룹의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 세계한상대회에서 대회장으로 활약한 바 있다. 홍 회장은 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애틀 협의회장,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초대 대회장, (사)품앗이 운동본부 제3대 회장, 그리고 국립 전북 대학교 초빙 교수 등을 역임했다.


텍사스 중앙일보 합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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