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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H, ‘2019 Houston Korean Festival’ 2일간 열린다

남양우 전 KASH회장, 코리안 페스티벌 총괄 디렉터 맡아

한인 1.5~2세가 중심이 되어 10년 동안 휴스턴 코리안 페스티벌을 개최해온 KASH(회장 데이빗 소, 이사장 마크심)가 올해는 ‘2019 휴스턴 코리안 페스티벌’을 이틀간의 행사로 치러 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일(목) 오후 7시부터 웨스타이머에 위치한 이자카야하이에서 가진 ‘KASH 2월 Mixer’모임에서 소진호 KASH회장은 지난달 26일 가진 첫 KASH정기 모임의 논의사항에 대해 회원에게 설명하고 2019년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빗 소 회장은 “작년 2018년 코리안 페스티벌에는 KASH회원들과 주위의 많은 도움으로 성공적인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 다시 한번 회원들과 한인회를 비롯한 한인단체 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많았다. 행사를 치르기 위한 인력부족을 절감했다. 맨파워 부족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점은 아쉬움이 많다”며 “한인사회에서도 코리안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을 갖고 KASH의 활동을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KASH는 남양우 전 KASH회장이 ‘2019 코리안페스티벌’의 총괄 디렉터를 맡아 보다 체계적으로 ‘코리안페스티벌’의 업무를 분담해서 준비할 것 이라고 밝혔다.
현재 ‘2019년 코리안 페스티벌’의 구체적인 행사 프로그램은 아직 나오지는 않았지만 10월 5일(토)~6일(일) 이틀 동안 휴스턴 다운타운 디스커버리 그린공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일정과 장소는 정해졌다고 밝혔다.



소진호 회장은 “지난해에도 코리안페스티벌을 이틀간의 행사로 치르는 문제가 논의된 바 있지만 봉사자의 인원부족으로 무산됐다. 이번에 남양우 전 회장이 총괄 디렉터를 맡아 업무가 분담되고 봉사자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행사를 이틀 동안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지난해 코리안페스티벌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던 아이돌 그룹이 참가해 인기를 끌었던 K-Pop 콘서트 등 한국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KASH가 주관하는 코리안페스티벌은 지난해 10주년 행사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최대 관객을 동원한 한인축제로서 전미주와 한국 등에 관련소식이 전해져 큰 관심을 끌었으며 미주 타지역 한인사회에서는 휴스턴 코리안페스티벌을 벤치마킹해 한국을 알리는 축제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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