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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탐방] “내년부터 메디케어 할 수 있어요.”

윤인선 척추신경 전문의

“노인분들이 메디케어를 할 수 있냐고 물어보시는데 내년 1월부터는 할 수 있을 겁니다.

한인타운 월넛힐에 위치한 윤인선 척추신경 전문의는 포트워스에 위치한 미국인 병원장으로 근무하다 한인사회에 무엇인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란 믿음을 갖고 지난 6월에 개원했다.

윤 전문의는 포트워스에 위치한 Accident in Injury에서 병원장으로 6년간 근무하면서 많게는 하루에 120명의 환자들을 돌보는 등 여러 가지 증세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갖추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한인타운에 개원할 뿐만 아니라 한인 카이로프렉터 가운데 처음으로 내년 1월부터는 메디케어까지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여성이 카이로프렉터로 있으니깐 의심하는 분들이 있는데 교정은 힘보단 스피드가 우선이며 어떻게 하면 빠른 시일 안에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윤 전문의는 어떠한 환자도 1달에서 1달 반이면 치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윤 전문의는 “사람들의 몸은 스펀지 같아서 오래 끌 필요가 없다”며 “교통사고나 넘어져서 다쳤을 경우 빠른 시일 안에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카이로프렉터들의 일”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윤 전문의는 환자들에게 2주 안에 올 수 있을 만큼 최대한 자주 찾아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윤 전문의는 사람들의 기둥 역할을 하는 뼈가 어긋났을 경우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어긋난 상태로 있기 때문에 이러한 몸의 기억장치를 원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병원을 최대한 자주 이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는 이유다.

“뼈의 경우 교정을 했다 하더라도 20분이 지나면 교정하기 전 위치로 돌아가기 때문에 빠른 시간안에 치료를 해야 한다는 논리가 된다”고 설명했다.

윤 전문의는 또 의학상식에 대해서도 환자들에게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대부분 환자들이 X-Ray를 찍고 와서는 디스크가 있다고 하는데 X-Ray로는 판명이 되지 않는다”며 “디스크 환자는 MRI에서 판명이 되고 뼈에 금이 간 것이나 세밀한 것을 알기 위해서는 CT 촬영이 좋다”고 말한다.

또 윤 전문의는 카이로프렉터와 환자들의 의무를 강조하고 있다.

카이로프렉터는 빠른 시일 내 환자를 치료하는 것이 임무이지만 환자도 자주 치료를 받고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항상 해야 한다고 설득하고 있다.

윤 전문의는 여성 환자들이 남자 카이로프렉터에게 말하지 못하는 껄끄러운 부분에 대해서도 자신이 여성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며 언제나 상담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윤인선 척추신경 전문의는 교통사고 환자나 각종 부상, 만성통증, 디스크 등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해 척추신경 교정과 치료, 척추측만증 치료, 침술치료 등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치료해주고 있다.


윤인선 척추신경 전문의
2639 Walnut Hill Ln. #110 Dallas, TX 75229
전화 : (214)357-Hurt(4878)
Cell : 469-939-5472
Fax : 214-357-4879
이메일 : archiropractic@yahoo.com

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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