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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 스시의 진수, 갈비하우스

고향에서 먹던 맛이 그리울 적이나 품위 있는 귀빈을 모실 때는 갈비 하우스(Kalbee House)를 찾아주세요.
캐롤턴의 헤브론 파크웨이 뉴송교회와 Coyote Ridge 골프클럽 입구에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달라스 속의 한국관으로, 5,000sq.ft.에 별실을 갖춘 새로운 명소 갈비하우스가 지난 9월 오픈해 한인사회의 품격을 높여주고 있다.

갈비하우스 신한(Han Shin) 사장은 서울 소공동의 특급 ‘롯데호텔’ 레스토랑에서 5년 동안 근무하고 도미하여, 뉴욕에서 이름난 ‘금강산’ 식당을 6년 동안 경영한 요식업계의 베테랑으로, 콜로라도 덴버 한인타운 오로라(Aurora)에서도 가장 크고 고급스러운 ‘한국관’을 4년 동안 경영하다가 현재는 아들(신강호 사장)이 맡아 운영하고 있다.

금번에 새로 캐롤턴에 진출한 신 사장은 외식이란 단순히 배고플 때 식당을 찾아 식사를 하는 장소를 뛰어넘어, 고급스러움의 실내장식,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 세련미 넘치는 종업원의 친절, 차별화된 음식으로 즐거움과 만족감까지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심혈을 기울여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 사장은 신선하고 질 좋은 재료의 선별로 제대로 맛있는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노련한 주방의 스태프들, 그리고 철저한 청결정신이 몸에 배어나야하며, 친절함으로 고객제일주의를 지향함으로써 웰빙 문화를 체험하는 레스토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갈비하우스는 입구에서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호텔수준으로 격조를 맞추었으며, 손님들을 정중히 모시기 위해 종업원 교육을 강화하고 있을 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자유로운 영어소통으로 어떤 귀빈을 동반하시더라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갈비/ 주물럭/ 차돌배기/ 돼지불고기/ 대구매운탕을 기본으로 하는 콤보로 A차림(29불), B차림(45불), C차림(59불)은 2-4명의 식사로 적합하며, 씨푸드 바베큐는 물론이고 와인, 맥주, 소주, 사케 등 하드 리커를 곁들일 수 있는 각종 사시미와 스시롤로 80여 종의 일식이 가지런히 구비되어 있다.

외식명소로 생갈비를 비롯하여 불고기, 고오베 비프, 치킨 바비큐, 베이컨 바베큐, 슬라이스 비프 등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편안하고 아늑함으로 푸근함을 만끽할 수 있다.

런치메뉴로는 갈비구이, 생선구이, 탕류, 전골류, 볶음류, 찌개류 등 85가지의 한식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식도락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벌써부터 소문나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끌고 있는데, 주7일 영업으로 오전11시부터 오후10시까지 오픈한다.

(한국관) Kalbee House [phone]
1628 W. Hebron Pkwy. #120 Carrollton, TX 75010

강영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