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탐방] 빵은 같아도 빵맛은 다릅니다.

모짜르트 제과점(MOZART BAKERY)

플레이노에 아씨플라자가 오픈되고 캐롤턴에 한아름 H-Mart가 문을 열 채비를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달라스에 편의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어서 살기 좋은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들어 뉴욕 ‘파도횟집’이 해리 하인즈에 오픈하는가 하면, 애틀란타에서 3개의 직영점과 5개의 체인점을 운영하여 빵맛으로 명성을 쌓아온 모짜르트 제과점이 달라스에 상륙하여, 1월26일 아씨 플라자에 1호점을 신장개업하여 새로운 맛을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3월 중으로 캐롤턴 H-Mart에 2호점, 해리 하인즈에 3호점을 속속 개업하기 위해 인테리어 공사를 서두르고 있다.

모짜르트 제과점 김순식 사장은 한국에서 20년 경험의 제과제빵 기술자 장인 2명과 10년 이상 된 제빵제과 전문인 3분을 특별히 초빙하여, 장인정신으로 혼을 담아 한국식으로 수시로 구어 내는 각종 빵 종류, 신선한 케이크 류, 커피를 비롯한 각종 음료수 그리고 몸에 밴 서비스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김순식 사장은 마치 도예가가 가마에서 도자기를 정성껏 구어 내듯이 까다로운 재료의 선별과 제작과정으로, 빵과 과자를 빚어내어 정상의 빵맛으로 명성을 유지하겠으며, 우리 입맛에 맞추어 건강 웰빙시대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한다.

선별된 버터와 신선한 우유, 계란 등의 엄선된 재료를 사용하여 매우 부드럽고 촉촉하여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진한 커스타드 크림과 신선한 생크림, 달콤함의 조화로 기존에 경험해 보았던 롤 케익과는 아주 색다른 부드러움과 풍부함을 느낄 수 있다.

아씨 플라자매장으로 연결된 격조 높은 고품격 이미지의 실내 인테리어로 분위기를 한층 높여주어, 쇼핑을 겸해서 가족이나 친지 그리고 친구들과 만남의 장소로 적합하여, 최고급의 맛과 입체적인 제품연출로 오감을 충족시켜 환상적인 즐거움과 경이감을 느끼도록, 제과제빵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면서 디저트 문화와 선물문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MOZART BAKERY [phone]
2070 W. Spring Creek #306 Plano TX 75023
강영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