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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문화센터 3월 추천강좌

패션쥬얼리, 꽃꽂이, 아이싱데코 교실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계절, 꽃 하나에도 관심이 가는 시기다. 평범한 옷차림에 액세서리나 쥬얼리를 착용해보고 싶기도 하다.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기성제품들도 많지만, 나만의 개성을 살리는 수제품에 관심이 간다면 중앙일보 문화센터 강좌를 이용해보면 어떨까. 이번달 문화센터 강좌에는 봄기운이 가득하다.


패션 쥬얼리 내손으로 만들기
다양한 기법과 소재로 센스있고 개성있는 액세서리를 만들수 있는 '쥬얼리 강좌'가 매주 목요일 10시 30분에 열린다. 한국에서 쥬얼리 디자인 자격증을 취득하고 비즈샵과 강좌를 10여년간 운영해온 박영경 강사가 가르친다.
3월 강좌는 3주 과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맞춤 목걸이와 팔찌, 귀걸이를 제작하는데,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나 글라스 등 비즈를 주재료로 다양한 스타일의 액세서리를 완성할 수 있다. 만드는 사람의 감각에 따라 독특한 개성을 뽐낼 수 있다.
수강료는 3주에 75달러, 재료비는 별도이다.




화사한 봄을 집안으로…꽃꽂이
이 강좌가 특별한 것은 TV 방송 진행자 다니 브라운(Donnie Brown)과 라디오 호스트 탐 조이너(Tom Joyner)가 출연하는 각종 행사에 플로럴 데코를 책임지고 있는 윤세미 강사가 진행하기 때문이다.
“꽃 한 송이, 풀 한 포기, 나뭇가지 하나라도 어떻게 장식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진다”고 말하는 윤세미 강사는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생활 꽃꽂이부터 특별한 날을 위한 장식까지 가르쳐준다.
수강료는 1회 50달러이며 강의는 매달 첫번째 화요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된다.


쿠키나 도넛위에 사랑을 입혀요
파티 플래너 정승아, 안은정(Jenny’s Celebration$Creations, J2C 대표) 강사가 진행하는 아이싱데코레이션 클래스는 쿠키나 케잌, 도넛위에 예쁜 캐릭터를 그리는 기법을 가르친다. 기초, 중급, 고급, 로얄반까지 각 단계마다 한 달씩 소요돼서 총 4개월이면 기본과정이 완성된다. 더 디테일하고 전문적인 기법을 배우는 임페리얼반도 진행된다.
자녀들에게 엄마의 사랑을 전하는 쿠키나 특별한 선물을 위해서도 좋을뿐 아니라 도넛업에 종사하는 경우 매출증가에도 도움이 되는 아이싱데코 기법은 특별한 손재주가 없어도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수강료는 한달에 100달러, 재료비는 30달러이다.
문화센터 강좌 문의 및 접수는 214-875-3316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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