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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간호협회, 8월 11일(토) ‘암 환자·가족 돕기 모임’ 개최

노정실 국립암센터 교수 강사로 초청, 새누리교회서 개최
2018 휴스턴 한인간호협회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실시

휴스턴 한인간호협회(회장 민설자)가 오는 11일(토) 오전 10시 30분에 롱포인트에 위치한 새누리교회(New Community Church)에서 ‘암 환자와 그 가족 돕기’(Cancer Support Group) 교육 및 휴스턴 간호협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지난 2016년 발족한 휴스턴 한인간호협회의 ‘암 환자와 그 가족 돕기 모임’은 도움이 필요한 한인동포사회의 암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돕기 위해 결성됐으며 한인간호협회의 민설자, 김숙원, 이영진, 권말량 씨 등이 중심 인물로 발족됐다.

그 동안 ‘암 환자와 그 가족 돕기 모임’에서는 이미 암을 경험해 완치했거나 치료중인 암환자들이 모여 서로 의견을 나누고 치료사례를 공유하면서, 암 치료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치료방법 등 의사화 환자와의 의사소통 문제에 도움을 주거나 암환자에게 필요한 테스트나 주요 치료방법의 상태 등을 설명해 주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와 관련 한인간호협회 민설자 회장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30분에 새누리교회에서 노정실 국립암센터 교수를 초빙해 ‘한국에서의 암 관리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암 서포트 교육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민설자 회장은 “암은 같은 병이라도 개인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 다르다. 이번 암환자 지원교육을 통해서 암에 대한 체험적 치료사례를 나누고 알려줘서 환자와 가족들에게 암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휴스턴 한인간호협회는 간호협회의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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