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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체육회, 11월 30일(금) ‘2018 휴스턴 체육인의 밤 행사’ 개최

휴스턴 체육회(회장 크리스남)가 30일(금) 오후 6시 휴스턴 한인회관에서 ‘2018 휴스턴 체육인의 밤’을 개최한다.

체육인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이날 행사에는 신창하 휴스턴 한인회장, 하호영 노인회장, 휴스턴 체육회산하 종목회장, 휴스턴체육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8 휴스턴 체육인의 밤’ 행사는 2018년 체육회를 마무리하면서 체육인의 단합과 화합의 장을 갖고 2019년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순오 휴스턴 체육회 홍보이사는 “특히 이번 행사는, 2019년 20회 시애틀 미주체전을 7개월 앞두고, 차기 미주체전을 준비하기 위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2018 휴스턴 체육인의 밤 행사’를 계기로 가까운 시일내에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미주체전을 준비하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 남 체육회장도 “제 20회 미주한인체육대회인 시애틀 미주체전은 2019년 6월 21일~23일까지 사흘간 ‘더 높이, 더 멀리, 열정으로 하나되자’를 모토로 미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3,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축구, 야구, 골프, 수영 등 총 20개 종목에 걸쳐 경기가 진행된다. 지난 19회 달라스 미주체전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던 휴스턴 체육회가 오는 시애틀 미주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체육활동을 통한 한인사회 발전’이라는 기치에 공감하시는 후원자님들께서 많이 참석해 주셔서 힘을 모아주시고 격려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이한주 사무총장 832-472-3743.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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