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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준 변호사, 한인 유학생 위한 추수감사절 디너파티 개최

휴스턴 한인회관, 텍사스 A&M 대학서 열려 ··· 휴스턴기독교연합회 등 한인단체 및 동포 후원·협력

지난 22일 한인회관과 컬리지스테이션에 있는 Texas A&M대학에서는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을 맞아 한국에서 유학 온 유학생이나 타주에서 이곳으로 온 학생들을 비롯한 홀로 추수감사절을 보내게 될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 위한 추수감사절 디너파티가 개최됐다.

22일 휴스턴 한인회관에서 오후 12시~오후 4시까지 개최된 행사에는 약 50여명의 유학생들이 참여해서 안용준 변호사가 준비한 추수감사절 칠면조 식사를 들면서 담소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한인회관에서의 추수감사절 파티를 준비한 안용준 변호사는 행사 마무리가 되는 시간에 컬리지스테이션의 Texas A&M대학으로 올라가서 컬리지스테이션 지역에 위치한 교회(A&M한인장로교회, 새소망교회, 비전선교교회, A&M학생교회)의 도움과 협력으로 150여명의 유학생 및 가족들에게 추수감사절 식사를 대접할 수 있었다고 감사해 했다.

또 Texas A&M에 재직하고 있는 허필원 교수의 도움으로 Texas A&M에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한 안용준 변호사는 신라면 200박스를 준비해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교통티켓 프로텍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주 금요일 오후에는 유학생들의 전공분야에 대한 ‘진로상담’, 이민이나 교통문제에 대한 ‘법률상담’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안용준 변호사는 “이번 행사를 치르는데 협조해준 휴스턴 기독교교회연합회와 KASH, 한미여성회를 비롯한 개인 및 휴스턴 지역 단체들과 휴스턴 대학, 라이스대학, Texas A&M, HCC학생회 등의 학생들,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스폰서를 서주신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홈리스에 대한 사역과 함께 유학생들을 위한 사역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용준 변호사 281-984-5050.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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