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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포토클럽, 12월 8일(토)부터 2018년 정기 사진전 개최

12월 16일(일)까지 휴스턴 안디옥교회 롱포인트 지교회서 개최
올해로 5회째, ‘빛에 대한 이야기’ 테마

휴스턴 유일의 한인사진동호회인 텍사스 포토클럽(회장 김상주, 이하 텍사스 사진회)이 제 5회 정기 사진전을 개최한다.

오는 12월 8일(토)부터 16일(일)까지 2주 동안 토·일 주말 오후 1시~오후 5시에 휴스턴 안디옥교회 롱포인트 지교회에서 개최, 전시되는 제5회 사진 전시회에는 10여명의 텍사스 포토클럽 회원들이 준비한 다양한 사진작품들이 전시되며 사진에 관심있는 한인동포들을 초청하고 있다.

“빛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바램으로 10명의 회원들이 2018년 한해 동안 모아온 빛에 대한 사진 및 다양한 작품을 출품한 텍사스 포토클럽의 이번 사진전시회에 대해 김상주 회장은 “사진에 쏟는 회원들의 마음과 열정을 동포들에게 알리기 위한 자리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하고 “10여명의 회원들이 한해 동안 렌즈를 통해서 본 세상의 여러 모습을 여러 가지 색감과 빛깔 속에 담아 출품했으니 많은 동포들이 오셔서 작품 감상도 하시면서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 전시된 작품들을 보시면서 회원들을 격려 축하해 달라”고 부탁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텍사스 포토클럽의 정기 사진전에는 회원들이 지난 한해 동안 단체로 사진촬영을 나가 찍은 사진이나 회원들 개인이 주변의 모습을 담거나 여행들을 통해서 렌즈에 담은 4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텍사스 포토클럽은 사진을 좋아하는 동포들이 참여하는 사진동호회로 약 10여명의 정회원과 40여명의 준회원들이 온·오프라인에서 활동하고 있다.

텍사스 포토클럽은 3회 전시회에서는 ‘그 열정을 말한다”라는 제목의 사진집을 출간했으며 지난해 개최된 4회 전시회에서는 회원들의 인터뷰 동영상을 전시회 기간에 상영하기도 했다.

포토클럽의 사진전은 8일(토), 9일(일), 15일(토), 그리고 16일(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차례 열리는데, 사진전이 열리는 첫날인 8일(토) 오후 12시 전시회 장소인 휴스턴안디옥교회 롱포인트 지교회에서 오프닝파티를 갖는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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