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 동호인반의 작품 발표회에 동포들을 초대합니다”
‘휴스턴 수채화 동호인반’ 작품 전시회, 9일~ 17일, 9일동안 서울가든 연회실에 전시
리셉션 9일 오후 5시에 개최, 동포들의 관람 요청도
올해로 12회를 맞는 수채화 동호인반(구 목요 수채화 동호인회)의 이번 전시회는 2007년한인노인회관에서 이병선 화백과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시작되어, 12년 동안 함께하며 우의를 다져오면서, 회원이라기 보다는 형제, 자매 같은 분위기로 수채화를 그려온 회원 22명이 100여점의 수채화 작품을 선 보이는 것.
수채화 동호인반의 황찬희 총무는 “9일(토)부터 9일동안 서울가든에서 열리는 제 12주년 수채화 동호인반의 작품발표회에는 이병선 화백과 회원 21명(권신연, 김동순, 김수영, 김순자, 김승란, 김영희, 김인실, 김춘기, 박수경, 손클라라, 소현, 왕순영, 이건원, 이영주, 이종순, 이희신, 장경자, 정혜숙, 최혜경, 홍옥희, 황찬희)이 올 한해 동안 제작했던 작품 중에 선별한 4~5점씩을 출품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스틴에서 휴스턴을 오가며 회원들의 작품지도에 공을 쏟은 이병선 화가와 21명의 회원들이 출품하는 이번 작품전시회에는 예년처럼 많은 가족, 친지와 친구를 비롯한 휴스턴 유관단체장들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동회인의 그림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수작들을 선보이고 있는 이번 ‘휴스턴 수채화반의 ‘2019 휴스턴 수채화 동호인반’의 작품 전시회는 휴스턴한인회, 동산연합감리교회, 서울가든에서 후원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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