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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한인문화원, ‘미술사 강좌’ 11월 한달 매주 금요일 개최

양영회 강사, ‘시대별 미술사 강의’ … 역사·인문학 연결된 차별화된 미술사 강의

▲ 휴스턴 한인문화원이 11월 한달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45분부터 오후 2시까지 ‘미술사 강좌(Art History)’를 열고 있다.

▲ 휴스턴 한인문화원이 11월 한달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45분부터 오후 2시까지 ‘미술사 강좌(Art History)’를 열고 있다.

휴스턴 한인문화원은 가을학기 강좌로 11월 한달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45분부터 오후 2시까지조각가인 양영회씨를 강사로 동포들을 위한 ‘미술사 강좌(Art History)’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9월에 시작한 2019년 한인문화원 교양강좌는 수강생들이 학기 단위로 등록한 후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월별 단위로 개강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번에 문화원에서는 지난 학기에 수강생들의 호응을 받은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조각가인 양영회를 강사로 초청해서 미술사 강좌를 실시한다.

강좌는 총 5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으로 첫 강좌에서는 ‘원시미술과 고대미술’에 대해 작품해설 슬라이드를 갖고 설명하며 예술, 역사, 인문학 등이 연결된 분야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미술사 강좌의 강의를 맡은 양영회 조각가는 이화여자대학에서 조소 전공, 홍익대학교 미술학 박사 조각전공으로, 12회의 개인전과 수상경력, 다수의 초대 그룹전과 단체전에 참가했으며, 서울 시립대, 경인교대와 홍대 및 청주대학교, 삼성 아트&디자인 인스티튜트(SADI) 등에서 강의를 맡기도 했었다.

양영회 강사는 이번 미술사 강좌를 통해서 전공분야인 고대 조각과 근대 조각, 현대의 조각은 물론 예술세계에서 ‘비주류’로 취급 받았던 미술이 현재 어떻게 주류의 예술작품으로 평가 받는지를 살펴볼 것이며, 예술작품 속에 나타난 역사와 문화적 배경에 대해서 공감할 수 있는 설명을 통해 세대별로의 미술사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양 강사의 이번 미술사 강좌는 현재의 관점으로 과거와 다가올 미래의 미술에 대한 이해를 줄 수 있는 차별화된 미술사를 강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영회 강사 832-571-0021.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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