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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설맞이 어울림 대향연의 밤’개최 예정

휴스턴 오송전통문화원 주최, 24일(금) 오후 6시 휴스턴 한인중앙장로교회서

휴스턴 오송전통문화원이 제 1회 설맞이 ‘어울림 대향연의 밤’행사를 개최한다.

지금까지 휴스턴 한인사회에서는 2017년는 휴스턴 한인회가 주최한 ‘설날 큰잔치’ 행사가 있었으며, 2018년에는 지역 주간지에서 설날행사를 개최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한인사회에서는 ‘설날잔치’가 계속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태속에서도 기타 아시안 커뮤니티(중국이나 베트남커뮤니티)행사에서는 ‘춘절’행사란 이름으로 대대적인 행사로 치르고 있었다.

오는 24일(금) 휴스턴 한인중앙장로교회에서 열린는 오송전통문화원(원장 최종우)의 제 1회 설맞이 ‘어울림 대향연의 밤’행사는 오송도드리예술단이 주관하며 휴스턴 한인회와 코리안저널이 후원한다. .



이번 오송전통문화원의 제 1회 설맞이 ‘어울림 대향연의 밤’행사에서는 ‘모듬북’, ‘앉은반 설장고’,‘피리독주’,‘앉은반사물놀이’‘선반쇠놀음’,‘민요’,‘생황놀이, 버나놀이, 채상소고놀이, 열두발놀이,사물놀이’등이 연주되며 이외에 다양한 다른 공연들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The 노리 청소년 풍물단’이 특별 초청되어 약 1시간 이상 공연할 예정이다.

최종우 원장은 이번 행사를 개최하는 취지에 대해 “한국의 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아 “이번 행사의제목으로 쓰인 순수 우리말인 ‘어울림’은 ‘연합하여 잘 어우러지다’라는 뜻을 가진 친숙함과 단합을 나타내는 의미가 있다. 한국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시대에 맞춰 어울려서 섞이게 해서 새롭고 과거와 현시대를 아우르며 후세들을 교육하고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에 알린다는 의미를 두고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오송전통문화원은 제 1회 설맞이 ‘어울림 대향연의 밤’ 행사가 끝난후에는 1월 27일(월)부터 2월 14일(금)까지 3주간 ‘풍물놀이와 태평소 워크샵’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3주간 8~10회 걸쳐 진행되는 각 워크샵은 총 횟수와 상관없이 강의료는 1인당 $100을 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832-275-4989로 하면 된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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