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석찬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장, 목련장 수상

“한인사회 화합과 도약, 한반도 평화와 번영 위해 노력할 것” 소감 밝혀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유석찬 회장(가운데)이 지난달 23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목련장 수상 뒤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왼쪽)과 이승환 사무처장과 함께 했다.

유석찬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장, 달라스 한인회장이 지난달 12월 23일(월)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군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유 회장은 지난 6일(월) 달라스 한인회 시무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달라스 한인동포들에게 목련장 수상 인사를 전했다.

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상은 과분한 영예이다. 그동안 한인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분들이 계신데 제가 이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송구한 마음이 앞선다"고 했다.

이어 "이 상을 한인사회의 화합과 더 멋진 도약을 이끌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더 노력하는 채찍으로 알고 겸허한 마음으로 받았다.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달라스 한인동포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이 영광을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조훈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