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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다 스타딕’ 후보 지지 모임 개최

지지 모임 주최측, “시의원 중 유일 한인 공동체의 진정한 친구”

해리스카운티 커미셔너 precinct 3에 도전하는 휴스턴 A지역구 시의원 출신인 ‘브렌다 스타딕(Brenda Stadig)’후보를 지지하는 한인동포들의 모임이 열린다.

해리스카운티 커미셔너 precinct 3에 도전하는 시의원 출신인 ‘브렌다 스타딕’후보

해리스카운티 커미셔너 precinct 3에 도전하는 시의원 출신인 ‘브렌다 스타딕’후보

오는 14일(화) 오후 6시 30분에 고려원 식당에서 브렌다스타딕 후보를 지지, 후원하는 모임을 개최한다고 윤건치씨 등 11명의 초청위원들이 한인동포들을 초청했다.

윤건치씨는 브렌다 스타딕을 지지하는 한인모임을 개최하게된 이유로 “휴스턴에서 48년간 거주한 브렌다 후보는 휴스턴 시의회 위원 중 유일하게 한인사회와 연결되어 있는 실질적인 일을 해준 한인공동체의 진정한 친구이다. 그녀는 한인회관 건물 구입과 관련 50 만 달러의 HUD 보조금을 확보함으로써 한인사회를 도와주며 긴밀히 협력했다.”고 밝혔다.

해리스카운티 3교구 커미셔너로 Brenda 후보가 선출되면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카운티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번 선거에서 브렌다의 보좌관 출신인 ‘에이미 펙 (Amy Peck)’이 다음 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되어 브렌다 커미셔너 후보가 에이미 시의원과 함께 한인동포사회를 도와 줄 것으로 본다고 기대감을 표출했다.



윤건치씨는 “초등선거(Primary)일이 3월 3일(화)로 2개월도 걸리지 않아 시간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브렌다 후보가 출마한 해리스카운티 3교구에는 공화당 후보로 톰 램지 후보 등 2명의 공화당 후보와 6명의 민주당 후보가 경쟁하고 있다. 한인유권자들이 공화당원으로 등록하고 초등선거에서 브렌다에게 투표하도록 권장하기 위해 이번에 지지모임을 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리스카운티 3교구 커미셔너 후보로 출마하는 브렌다 스타딕 인 2009년 시의원에 선출되었으며, 2011년에 재선에 실패했고, 2013년에 시의원에 선출되어 시의원의 임기가 4년으로 전환된 2015년에 재선됐다.

브렌다스타딕은 지난해 11월 시의회에서 해리스카운티 커미셔너스 법원에서 3선거구에 출마할 것을 선언했는데, 당시 그녀는 “해리스카운티 3 Precinct에 ‘Addicks Reservoir’와 ‘Cypress Creek’이 위치하고 있어 전체 카운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두 가지 모두 제대로 작동하려면 지금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인프라와 공공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이러한 작업을 수행하는 방법을 알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윤건치씨는 “우선 14일(화) 오후 6시 30분에 한인동포들이 고려원에서 함께모여, 브렌다 후보를 위해 열정적인 한인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휴스턴한인회(KAACCH)는 비영리단체이기 때문에 이 정치활동은 개인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해리스카운티 3교구는 해리스 카운티에서 가장 서쪽에 있는 교구로서, 일백만 명이 넘는 주민이 살고 있다. 3교구의 크기는 453평방 마일 이상이다.

커미셔너와 그의 직원은 3교구의 1,956.41 마일의 도로와 5.52 마일의 다리, 85.5 마일의 하이킹이 포함 된 15,341에이커의 66 개 공원의 자전거 도로와 5 개의 개 공원, 매년 700,000 명 이상의 방문자가 있는 8 개의 커뮤니티 센터, 2 개의 고등 교육 센터를 관장한다.

해리스카운티 3구역내의 차량 및 전력 장비 등 서비스 부문의 가치는 2500만 달러가 넘는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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