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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콘서트 개최, “시각장애인에게 영원한 빛, 점자성경을”

오는 15일(토) 오후 7시, 세미한교회에서

해외 장애인들을 후원하는 미주 세투미션(대표 임동식 목사)는 오는 15일(토) 오후 7시 세미한교회(담임 이은상 목사)에서 제 3회 미라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베트남 하노이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성경 보급을 목적으로 열리는 것으로 2015년 5월에는 100권의 성경이, 올해 2020년에는 200권이 추가로 보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음악회에서는 소프라노 방영수, 테너 최현준, 바이올린 이민주, 첼로 박혜진, 피아노 김보은 씨가 출연진으로 나서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소프라노 방영수 씨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음대 마스터, 국립오페라단 오페라스쿨을 수료한 뒤 독일과 스위스 등지에서 오페라, 오라토리오 연주 활동을 펼쳤다. 테너 최현준 씨는 UNT 성악과 석·박사를 졸업하고 다수의 오페라, 오라토리오 주역 및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보은 씨는 서울대학교 성악과 졸업한 뒤, UNT에서 피아노를 다시 전공한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현재 UTA에서 정규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바이올린 이민주 씨는 UNT 전문연주자 과정에 재학중이며, 첼로의 박혜진 씨는 현재 UNT 첼로 연주 BM을 졸업예정에 있다.

미라클 콘서트의 후원과 자세한 문의는 전화 214-454-4082으로 하면 된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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