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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참여로 한인 유권자 힘 보여주자”

지한파 후보자 지지 후원 모임 활동 시작

한인사회를 도와줄수 있는 정치인을 한인손으로 뽑자는 캠페인을 내걸고 연방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짐노트웨어 후보와 해리스카운티 커미셔너 3지역에 출마하는 브렌다스타딕 후보를 지지하는 한인후원위원회 모임이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섰다.

브렌다스타딕. 짐노트웨어 후보 지지 한인후원회는 지난 28일(화) 오전 8시 30분 한인타운 인근에서 가진 첫모임에서 두 후보자의 공약과 선거운동 지원에 대한 세부내용을 협의하고 매주 1회 정기모임을 가진다고 알려왔으며, 관심있는 한인동포들의 지지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한인유권자들에게 공화당 당내경선(프라이머리 투표)에서 이들 후보들에 대한 정보를 알리며, 2월 23일(일)을 한인조기투표일로 정해 한인유권자들이 참여해 한인들의 표심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변재성 전 한인회장은 “조삼제 박사가 해리스카운티 유권자 등록 데이터를 통해 한인 유권자수를 3000~4200명 정도로 추산했다. 우리 후원위원회에선 전화, 문자, 우편물, 개별접촉을 통해 한인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짐노트웨어 후보와 브렌다 후보는 한인양로원 건설과 노인회관 증축에 큰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친한파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또 한인들을 위한 공약 사항을 내걸은 만큼 한인사회에서 이번 선거에 참여하는데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프라이머리 투표를 위한 한인조기투표는 2월 23일(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트리니티 멘덴홀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투표에서는 한인통역 도우미의 도움을 받을수 있다. 또한 2월 18일~28일 조기투표기간에 관할 투표장에서 투표를 할 수 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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