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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회, 코로나19 정보 공유 단톡방 개설

휴스턴 한인사회 코로나19 공동 대응책 및 실시간 이슈 정보 전달
휴스턴 한인학교 4월 11일까지 휴교, 문화원 강좌 중단, 한인회관 관련 각종 사업 중단

휴스턴한인회(회장 신창하)의 마크 심 수석부회장은 지난 19일 ‘코로나19’ 이슈로 인한 한인회의 대응입장을 동포사회에 전하고, 20일(금)에는 한인동포들과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요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효과적 대책 수립을 위한 한인사회 단체카톡방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휴스턴 한인회는 한인문화원 강좌 중단, 휴스턴한인학교를 4월 11일까지 잠정적으로 휴교하며 한인회관 관련 임대사업은 모두 중단했다.

마크 심 부회장은 한인사회 ‘코로나19’이슈 관련 단체 카톡방은 우리 한인들이 서로 도움이 될수 있는 중요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최대한 효과적으로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주휴스턴총영사관 및 모든 한인사회 대표 단체들과 협력하면서, 현황과 예측 가능한 문제점, 대처 방안 등을 포함해 중요정보를 신속히 전달하는데 힘을 모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실행하는 방법으로 한인사회 단체카톡방을 개설하고, 코로나19에 관한 정보 뿐 아니라 앞으로 더욱 필요한 정부 제공 경제/의료 프로그램과 같은 정보를 한인회에서 함께 제공하는 방안을 계획을 준비하고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LA에서 어제 19일(목)부터 제작하고 있는 ‘Disaster Relief Loan 프로그램’이 한인들을 위한 한국어 영상이 소개 될 예정으로 있어 관련 자료를 수령 하는 대로 안내하고, 신청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와관련 한인회는 전문 지원팀을 구성해 지원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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