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카운티 ‘공공 주택 프로그램’ 참여하세요
10일부터 대기자 명단 등록 시작
페어팩스카운티는 10일부터 공공주택 프로그램에 대한 온라인 접수를 시작, 23일 월요일 오후 11시 59분에 마감한다고 밝혔다. 세입자가 수입의 30~35%를 부담하게 되는 페어팩스카운티 공공 주택 프로그램이 새 신청자를 받기 위해 개방되는 것은 작년 10월 이후 9개월 만이다.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려면 온라인 웹사이트(www.fairfaxcounty.gov/housing/waitlis)에 신청하면 된다. 카운티는 “지원자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착순 접수 혜택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이 기간에 신청하면 무작위 컴퓨터 추첨을 통헤 2000명의 지원자가 최종 대기자 명단에 올라간다. 선정 여부는 이메일을 통해 통보받게 된다”고 밝혔다.
신청서를 제출하고 24~48시간 이후 해당 사이트에 주기적으로 접속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가정 총소득이 지역 평균 소득(AMI)의 50%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다. 1인 가정은 연 4만1050달러(월 3421달러) 2인 가정 연 4만6900달러(월 3908달러), 4인 가정 연 5만8600달러(월 4883달러)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조성목)는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한인들을 위해 신청 작업을 도와주고 있다. 조지영 사무총장은 “신청할 때 필요한 준비물은 이메일 주소와 아이디, 소셜 넘버 카드, 같이 살고 있는 가족 정보”라고 말했다.
문의: 703-354-6345
관련 정보: Fairfax County Housing and Community Development 703-246-5100
www.fairfaxcounty.gov/housing/waitlist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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