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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인경제 다큐 ‘아마존 드림’ 인기

개봉 48시간만에 조회수 400회 돌파
경기 침체 극복 의지, 경제 관심사 반영

워싱턴중앙일보가 유튜브 J-on TV를 통해 방송하고 있는 신문·방송 크로스미디어 다큐멘터리 ‘아마존 드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유튜브 개봉 48시간이 지난 16일 오후 조회수 430회를 기록, 계속 증가하고 있다. 워싱턴한인사회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아마존 제2본사 현장 탐방,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다큐에 시청자들이 몰리는 것은 한인들의 ‘아마존 경제’에 대한 관심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큐멘터리를 시청한 비키 리 부동산의 비키 리 대표는 “아마존 때문에 부동산 에이전트들이 바빠졌다”며 “홈 바이어들은 서둘러 집을 사려하고, 투자자들도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아 부동산 전문인은 “다큐를 꼼꼼하게 잘봤다”라며 “다큐 진단이 맞다. 연초부터 너무 바쁘다”라고 말했다. 한동철 워싱턴방송인협회장은 “모두 한인 경기침체를 잘 극복해나갔으면 좋겠다”라며 “저녁 때 식당에 가보면 너무 조용해서 걱정 된다”고 말했다.



다큐를 시청하려는 독자들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유튜브에 접속해 ‘J-on TV 워싱턴 중앙일보’를 입력하고, 아마존 드림 다큐 영상을 클릭하면 된다. 다큐 상영 시간은 15분이다. 다큐에서 애난데일 상권 자영업자들은 한인경제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금융·부동산·회계·법률 전문가들은 원인을 분석하고 방향을 제시한다. 독자들은 아마존 제2본사가 들어올 예정인 알링턴 크리스털시티 현장을 보며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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