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기업, 폭스·블룸버그 방송에 소개
페어팩스 친환경 기업 ‘에코제니스’ 주목 받아
지난달 31일 오후 폭스 비즈니스와 블룸버그 인터내셔널에 방영된 케이티 아일랜드 쇼에는 에코제니스의 스티브 김 부사장이 초청돼 친환경 플라스틱 물질을 홍보했다.
김 부사장은 방송에서 “기존 플라스틱 제품은 재활용이 어렵고 자연분해가 안 돼 환경에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후세들의 건강에도 좋지 않다”며 “에코제니스는 지난 8년간의 실험 끝에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자연적으로 분해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코제니스는 앞으로 미국 내 플라스틱 업체들과 경쟁에 나설 것이며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코제니스 측은 생산공장을 메릴랜드와 뉴욕, 캘리포니아 등으로 확대할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문의 703-992-6622, www.ecozenith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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